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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더 런웨이는 미국의 패션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인데, 하이엔드급의 고가 브랜드 옷과 잡화류 등을 대여하는 서비스이다. 이름이 특이하고 창업주가 타임지 영향력있는 인물, 세상을 바꿀 여성 등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과거 이력들에 관심이 생겨서 조사해봄. 특히 현재 주가가 엄청 낮게 형성되어있어서 1달러 미만 회사 검색하다가 알게 된 기업으로 일단 조사 후 저장함
회사 개요
- 설립 : 2009년에 Jennifer Hyman & Jennifer Fleiss 공동 창업
- 본사 : 미국, 뉴욕
- 상장 : 2021년 나스닥 상장했으며 티커는 Rent
- 서비스 : 디자이너 의류 렌탈, 구독서비스도 제공
서비스 특징
- 디자이너 브랜드 의류 렌탈 : 특히, 고가 프리미엄 브랜드를 렌탈하고 있으며 웨딩드레스 포함 드레스, 백, 코트, 액세서리 등 대여 가능
- 구독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월 90달러~170달러 정도로 4~16벌 렌탈이 가능하다
- 의류 공유를 통한 친환경 소비모델을 앞세우고 있다
- 일부는 자체적으로 구매하여 보유하여 렌탈하며, 일부는 해당 브랜드에서 직접 위탁받아서 운영하기도 한다
최근 상황
- 1달러 이하에서 거래중인데 상장 후 급락했다. 코로나를 거치며 수요가 급감하고 코로나 종식후에도 구독자수가 정체되고 있는 것이 요인이며, 최근 직원 감축 및 매장 축소도 이루어지고 있음.
- 반품이나 배송 비용이 증가하면서 비용절감이 주요한 문제요인이 되고, 세탁 및 보수 등 렌탈 의류의 유지비도 비용구조 악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 필요시 구독했다가 구독을 취소하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구독자 관리가 어렵다.
- 현재 자체 브랜드 출시도 고려중이며 기술에 기반한 의류 맞춤 추천 서비스를 도입하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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