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전문가가 아니기에 산업의 흐름을 읽어만 간다는 느낌으로 정리하는 눈여겨보아야할 업종 세가지. 앞으로 투자를 할 때 다음 세 종류는 배제하지 않고 투자종목에 넣을 예정이다. 계속 관심을 가지고 분야별 주요 회사 이름 정도는 알아두는 걸로 기초 공부를 하고자 한다.
빅테크기업 (Big-Tech)
빅테크 (Big Tech)는 글로벌 IT 산업을 선도하는 초대형 기술 기업들을 말하는데, 주로 우리가 잘 아는 애플, 구글 같은 기업들이며, 최근의 AI, 클라우드서비스, 반도체 등을 아우르는 산업들을 좌지우지 하고 있다.
- 애플 :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하드웨어 중심으로 생태계를 구축
- 마이크로소프트 : Windows, Azure, Office 등 소프트웨어 기반이며 클라우드와 AI에 집중하고 있음
- 구글 (Alphabet) : 검색, 유튜브, 안드로이드 등 서비스하며 AI를 선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광고 수익을 얻음
- 아마존 : 온라인 유통, 이커머스, AWS(Amazon Web Services, 클라우드서비스)를 서비스하며 물류 인프라가 잘 되어있다고 생각하지만 클라우드서비스도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 메타 (구, 페이스북) :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강력한 소설미디어 힘이 있다. 메타버스와 AI에 투자를 하고 있음
- 엔비디아 : GPU 설계로 AI 반도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음. AI가 발전할 수록 수요가 늘어남
2차 전지 (Secondary Cell)
전기를 저장했다가 재사용하는 충전식 배터리인데 리튬이온 배터리가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다. 주로 전기차나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들어가고 에너지 저장장치 ESS 의 발달로 배터리 경쟁력이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기술력이 될 수 있을 정도로 2차전지 산업이 고성장하고 있는데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고 친환경 정책이 추진됨에 따라 더욱 더 수요가 늘어날 전망
- LG에너지솔루션 : 전세계 전기차 배터리 공급의 최상위 기업
- 삼성 SDI : 고출력 고에너지의 고사양 배터리를 생산
- 에코프로비엠 : 양극재전문 기업인데 배터리의 소재로 사용된다.
- 포스코퓨처엠 : 음극재, 양극재 모두 생산하고 있다.
소형모듈원자로 (SMR : Small Modular Reactor)
기존 대형 원자력 발전소가 아닌 소형화된 모듈형 차세대 원자로인데 현장에 설치가 용이하다. AI가 발달하면서 전기사용이 엄청 늘어나면서 빅테크 기업 등 전기 사용이 많은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소형모듈 원자로를 설치하여 전기를 끌어다쓰는 것에 관심이 많음. 특히 수동냉각시스템으로 안전성을 높였고, 어디든 설치가 가능하고, 초기 비용이 적고 짧은 시간내 설치할 수 있다. 무엇보다 탄소중립에 기여한다.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있어 원자로는 방사능폐기 등 문제를 안고 있어 가치판단이 필요한 분야이지만 현재 SMR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것은 사실임
- 뉴스케일파워 : 미국 SMR 기업인데 상장이 되어있음
- 한화에너지 : 국내 SMR 기업으로 미국 기업과 협력중
- 두산에너빌리티 : SMR 제작 핵심 부품을 납품한다
- 테라파워 : 빌게이츠가 투자한 차세대 원전 개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