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3. 10. 09:40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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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고침 노동자 협의회에 대한 기사가 1면에 뜨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MZ 노조라고 불리우는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의장, 유준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MZ노조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발대식

 

목적

새로고침 노동자 협의회는 정치적 또는 이념적 목적이 아닌, 노동자의 권익향상이라는 노동운동의 본질에 집중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공정채용, 소수노조 교섭대표권 확대 등 현안 해결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참여 노조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는 현재 8개 노조가 참여해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사무직 노동조합, 부산관광공사, 서울교통공사, 코레일네트웍스, 한국가스공사, LG에너지솔루션 연구기술노조, LG전자 사람중심노조, LS일렉트릭사무노조이고 의장은 유준환 LG전자 사람중심 노동조합 위원장이며, 부의장은 송시영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조위원장입니다

 

주요 변화

  • 공정과 상생이라는 큰 가치아래 노동운동을 지향하며 민주노총, 한국노총이라는 기존의 거대 양대노조에서 벗어나 그들만의 목소리를 내 것 같습니다. 이념 편향을 지양하여 외부세력과 연계한 정치적 파업이나 과격한 투쟁에는 반대하며 노조원의 실질적 권익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등 노조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MZ노조는 특히 중장년, 제조업 현장 근로자 중심 기성노조에서는 발언권이 거의 주어지지 않았던 청년, 사무직 근로자들이 중심이다. 성과급에서 제조업 중심으로 결정되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출발하였다고 합니다.

 

  • 사실 제가 속한 회사도 사무직이 목소리를 내기는 어려운 구조입니다. 사무직은 관리직으로 분류되기도 하여 노조 가입 조차 자유롭지 않은 경우도 많아 일반사원급의 경우 부당한 인사조치나 평가에도 목소리를 내는 창구가 없습니다. 현장직 위주로 정책이 결정되며 노조는 다수의 가입자 그룹만을 신경써서 주요 안건으로 올리죠. 그래서 기존 노조에 대한 불만도 상당히 쌓여있습니다. 새로운 노조에 대한 열망이나 기대가 생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고 봐집니다. 

 

  • 이번에 주요 경제지 1면을 장식한 뉴스 기사는 노조의 회계 투명성과 관련된 일이었습니다. 노조의 회계 장부 공개와 관련해 기성 노총은 노조 자주권 침해라고 강하게 반발했지만 새로고침 노동협의회는 회계 투명성은 당연한 일이며 회계 열람 또한 조합원의 권리라고 말했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기존 양대노총의 족쇄와도 같은 규약 대신 노동자단체들이 자유롭게 탈퇴할 권리도 보장하여 탈퇴원서 제출만 하면 탈퇴가 되도록 절차를 간소화하였습니다. 그리고 협의회 가입 단체의 고유한 단체교섭과 체결권 등 자율성도 존중한다고 합니다. 

 

  • 새로운 변화를 인식하듯 정부도 발 빠르게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자문 위원회의 자문 역할로 참석을 요청하고, 민당정 협의에도 참석시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불합리한 관행 타파, 소통 확대, 노사 상생, 개방적 의견 수렴, 국가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지속가능하고 투명한 노동시장 조성을 추구한다는 그들을 응원합니다. 

새로운 변화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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