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3. 16. 19:19

건폐율, 용적률, 전용면적, 공급면적, 아는 것이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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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폐율이 50%인 지역과 건폐율이 90%인 지역 중 어느 곳을 선호하시나요? 용적률은 클수록 좋을 까요? 아파트를 분양할 때 확인할 것은 전용면적일까요 공급면적일까요? 아는 것이 돈이 됩니다. 

 

 

건폐율과 용적률

건폐율은 대지에서 건축물이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건폐율이 50% 라는 것은 100㎡짜리 대지에 50㎡ 까지만 건물을 지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용적률이 200% 라고 하면 100㎡짜리 대지에 50㎡ 건축물을 4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50㎡ 가 4층이면 연면적이 총 200㎡가 되는데 대지 100㎡의 200%까지 허용되기 때문입니다. 

 

건축법
제55조(건축물의 건폐율)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대지에 건축물이 둘 이상 있는 경우에는 이들 건축면적의 합계로 한다)의 비율

제56조(건축물의 용적률) 대지면적에 대한 연면적(대지에 건축물이 둘 이상 있는 경우에는 이들 연면적의 합계로 한다)의 비율

※ 건축면적은 건축물의 바닥면적을 말하고, 연면적은 건축물의 각 층별 면적의 합계입니다. 이때 지하층의 면적은 제외합니다. 

 

건폐율 용적률
건폐율 용적률 1층
건폐율 용적률
건폐율 용적률 2층건물
건폐율 용적률
건폐율 용적률 4층건물

 

용도별 건폐율과 용적률

대지의 용도별 건폐율과 용적률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명시되어있으며,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에 의하여 증감이 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건폐율과 용적률은 지자체의 조례까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나와있는 보통의 건폐율과 용적률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계법
국토계획법
국계법
국토계획법

 

건폐율과 용적률 높을 수록 좋을까?

  • 쾌적한 주거환경을 원하신다면 건폐율이 낮은 지역을 선택하세요. 건물들이 촘촘하게 들어서지 않아서 일조량도 확보하실 수 있습니다. 
  • 최고의 수익을 원하신다면 용적률이 높은 지역이 좋습니다. 용적률이 높으면 위로 높게 쌓아 올릴 수 있습니다. 

 

전용면적 vs 공급면적

  • 전용면적은 실제 집 안에서 사용하는 공간으로 방, 거실, 주방 등의 면적의 합계입니다. 실면적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베란다 부분은 제외된 면적입니다.
  • 공용면적은 이웃과 함께 쓰는 공간입니다. 주거공용면적은 계단이나 엘리베이터 등의 공간이며 기타 공용면적은 관리사무소나 노인정 같은 공간들을 말합니다. 
  • 공급면적은 전용면적과 주거공용면적을 합한 면적입니다. 말하자면 실제로 거주하는 실거주공간과 계단, 엘리베이터를 포함한 면적입니다. 
  • 주상복합건물을 계단이나 엘리베이터 같은 주거공용면적이 넓어 동일한 면적의 아파트와 비교할 때 실면적은 작습니다. 
  • 우리가 분양가를 판단할 때 건설사는 공급면적을 기준으로 가격을 표기하므로 주거공용면적을 제외한 전용면적 기준으로 분양가를 계산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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